토요카와 에츠시, 러브 스토리에 관한  'Lovley'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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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지금 조금 헤매고 있습니다.
제가 연기하는 나가세 코우가 어떤 인간인지...
또 하나 다 파악하지 못한 게 있습니다.
어떤 기분으로 이 말을 하고 있는 건지, 그 의미는 무엇인지,
그 근처를 추측해 가는 것이 어렵습니다.
조금 복잡한 캐릭터입니다.
내 주변에는 이런 남자가 없고, 만일 있더라도
그다지 사귀고 싶지않은 타입일지도...(웃음)

역연구는 이번엔 특별한 것은 하지 않았습니다.
작가답게 보이도록 의상은 온통 블랙으로 한다든가
나와 동세대 작가분들의 리얼리티같은 걸 근거로 해 두고 싶어
그런 분들의 책을 읽은 정도.
다만 나 자신도 글 쓰는 걸 꽤 좋아해서 잡지에 영화평을
연재했던 적이 있었기 때문에 나가세가 안고 있는 쓸 수 없는
괴로움은 웬지 모르게 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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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가와씨의 각본은 2번째 작품이 됩니다만,
전작 '사랑한다고 말해줘'와 이번 작품은 분위기가 많이 다릅니다.
한 커플의 남녀가 흔들리는 상태를 그린 '사랑한다고 말해줘'에 비해
이번은 시츄에이션 드라마에 가까운 느낌으로
2-3커플의 남녀로 혼잡한 군상극의 색도 강합니다.
지금까지의 작품과 또 다르단 의미에서는
기타가와씨가 도전하고 있는 부분일지도 모르겠네요.

카야마씨는 이전에 영화에서 함께 했고,
꼭 다시 공연하고 싶었던 분이라 여기저기에 함께 출연하고 싶다고
퍼뜨린 것이 효과가 있었는지 겨우 실현되었습니다.
다른 배우분들도 모두 개성적인 분들 뿐이고 지금부터 현장이 기다려집니다.
모두 일요일 밤 9시에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드라마를 만들어 갈 수 있으면 좋겠네요.
슬프다기 보단 애달프다, 재밌다기 보단 이상한
그런 뉘앙스를 잘 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
러브스토리를 다 봤다.
이미 한 번 본거지만, 당시엔 내용이 아닌 토요에츠 비쥬얼을 보려고
스킵해가며 억지로 봤던거라.. 이번에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로웠다.

BUT 다들 좋아하는 작품이긴 하나,
글쎄....내맘속을 뒤흔들어 놓는 그런 큰 감흥은 없었다.
그렇다고 내용 자체가 별로라든가, 배우들이 맘에 안들었다는 건 아니고...
드라마를 보면서 자꾸 사카키 코지가 겹쳐서....하하핫;;
이 작품은 '나카야마 미호'의 재발견이란 것에 의미를 부여하기로 했음.
덧붙여 카토 하루히코군도! 카토군 뭐랄까 비쥬얼이 고개 약간 숙이고 있으면
우리 코왕자의 2001년도(루키 찍을 때) 비쥬얼이랑 너무 비슷해서리;;; 헤어스타일도...

마지막으로 토요에츠님의 담배ㅠㅠ
러브 스토리에선 세븐스타를 피우시더군요. 흙흙;;
어찌나 그리도 맛깔스럽고 황홀하고 우아한 모습이시던지...
세븐스타 한보루 쟁여놓아야겠다란 생각이 들었다.
(근데 이 분 왤케 독한 담배들만 즐기는거야 ㅠㅠㅠㅠㅠㅠㅠ)



2008/05/22 00:37 2008/05/22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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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천화 2008/05/22 18:53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쨩은 이라나츠에서 럭키스트라이크를.. ㅋㅋㅋㅋㅋ
    아.. 요즘 이라나츠가 땡기네용.. ㅎㅎㅎ 다 쟨님 때문이예용- (어째서..ㅋ)

    • 젠라연 2008/05/22 19:30  address  modify / delete

      왜냐하면,, 나츠다까라..ㅋㅋㅋㅋㅋ
      저도 여름 다가오면 이라나츠 급땡김.. 그 영상미 아놔..ㅠㅠ
      럭키 스트라이크 였군요..아쨩도...담배피는 멋진 남자중 한분인...
      쿠보즈카 요스케 - 와타베 아츠로 - 기무라 타쿠야 - 토요카와 에츠시
      이사람들 담배 피는 모습 보면 막 아드레날린이 솟구쳐요..흐흣;;

  2. 2008/05/23 22:15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알콩달콩한 맛이 있는 드라마였는데.. 이해할수 없는게..
    작가의 필력이 퇴행할수도 있는건가??
    물론 감이 떨어질순 있겠지만...

    단하나의 사랑은 기타가와 에리코 특유의 감성도 대사빨도..
    로맨틱한 시츄에이션도 없는...
    그냥 아무것도 없는 드라마였어..끔찍할정도로..
    사랑한다 말해줘와 롱바케에 대한 애정으로.. 아닐꺼야 이게 다가 아닐꺼야..라고 되새기며
    끝까지 봤더랬지 ㅎㅎㅎ

    • 젠라연 2008/05/23 23:36  address  modify / delete

      매너리즘에 빠진걸까??
      울나라 영환가 드라만가 암튼 일본작가들 참여하는 작품에 기여사님도 참여한다고 하지 않았어??

      단하나의 사랑은 일단 카메 때문에 난 스킵 ㄳ ㅋㅋㅋㅋㅋ
      자꾸만 카메는 편견을 갖고 보게 되서..몰입이 안되드라..ㅠㅠㅠㅠ
      그렇게 심각한 정도라면 한번 봐볼까나????ㅋㅋㅋㅋㅋㅋ

  3. 여인 2009/08/17 02:38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지금 다운받고 있어요.
    판**텔레비에서 보던것과 확실히 틀리네요. 첫화 보고.. 이건 감.. 감동이야...
    선명한 화질... 아웅.. 저는 부끄럽지만. 삼십대에서 그런가.. 재밌게 봤어요.
    두 사람이 주고 받는 핑퐁스런 대화가 좋더라구요.
    토요에츠는 흰색과 검정색이 굉장히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최근 피부가 깜해져서.. 그 느낌이 좀 덜하지만..
    틀여박혀 바깥활동 거의 없는 작가의 캐릭터상.. 유난히 흰피부가 눈에 들어오네요.
    사랑한다고 말해줘에서는 흰색+베이지톤이였는데, 여기선 까칠한 작가 캐릭상 검정색을 즐겨 입는걸로 나오잖아요. 살짝 말라 보이고 까칠해 보이는게 딱인데.. 대사가 많은 캐릭이여서그런지.. 그의 목소리 듣는 재미가 정말 솔솔.. 특히, 싱고에게 기타 쳐달라고.. "자네 기타 연주 팬이다" 할때.. 팬이다 하는 그 말이 여운을 남기듯 흘리는듯한 음성에 혼자 꺅꺅.. ㅡ.ㅡ;;
    이분은 외모도 외모지만.. 냉소적이면서도 깊은정이 느껴지는 음성이랄까..

  4. 미호 2009/12/10 11:43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이 드라마부터 시작이네요 나카세 코우 캐릭터에 푹 빠져서 토요카와님을 찾아다니게 되었네요..
    아 사람 맘이 욕심이 끝이 없나봐요 처음엔
    -나가세 코우의 비주얼이 최고야 !
    -사카키 코지를 보고선 와................꺅 꺅 소리 지르고..
    -시바타 요시모리에선.. 질 질 .. 침 흘리며 보더니...
    - 쿠즈는.. 첨엔 아.... 이 분도 세월앞에선 어쩔 수없구나..싶었다가.. 정장과 그 긴 기럭지와 또 맘이 확.....
    ㅋ ㅋ 이 분 새로운 드라마 하면 또 맘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아직까진 전 코우,코지,요시모리가 너무 좋네요 쿠즈는 조금더 몇 번 더 보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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