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그 스타 (ドッグスタ- / DOG STAR, 2002)
감독 - 제제 다카히사
출연 - 토요카와 에츠시, 이가와 하루카, 이시바시 료, 이즈미야 시게루


인간이 된 개가 자신이 가장 행복했던 시절의 주인을 찾아간다는 다소 황당한 판타지 영화!
죽은 주인이 저승으로 가기 전, 자신이 기르던 맹도견 시로에게 마지막으로 선행을 베풀고자
자살한지 얼마 안된 남자의 몸을 빌려 인간이 되게끔 해준다. 인간이 된 시로의 소원은 자신이
분양받기 전에 자신을 길러주었던 퍼피워커 가족의 딸 하루카를 만나는 것.
우여곡절 끝에 시로는 하루카의 냄새를 쫓아 하루카와 재회하게 되고, 이상행동을 하는 시로를
경계하던 하루카도 천진난만하고 순수한 시로에게 점점 호감을 갖게된다.

토요에츠 카테고리 업뎃이 너무 뜸한 것 같아 급조한 포슷힝!
2시간짜리 영화지만 파손된 파일이라서 뒤에 20여분은 볼 수 없었던 나에겐 비운의 작품!
허나 그 20여분이 전혀 아쉽지 않은 그저그런 스토리의 작품이기도 했다. 하핫;;;
이 영화에서 토요에츠는 이전의 카리스마 넘치던 모습을 상쇄시키고 남을 정도로 순수하고
귀여운 시로의 모습을 연기하는데, 특히 막 인간이 되었을 때의 초반 모습들은 정말로 개가 인간으로
환생하면 저런 모습이지 않을까 싶을 만큼 자연스럽다. 물론 영화를 찍기 전, 나름대로 개의 습성을
연구했기 때문이겠지만 실제 그도 애견인이라 그 모습이 더 자연스럽지 않았나 싶다.

러브스토리 이후 촬영한 영화라 그런지 영화속 비쥬얼은 꽤 훌륭하고, 잠깐씩 이 분이 방심했을땐
나가세 코우의 모습이 언뜻 비치기도 한다. 이 분이 무슨 역할을 하던 타고난 빛나는 외모 덕에
어쩔 수 없이 드러나는 이분만의 그런 매력이 가끔씩은 배역 몰입도를 떨어지게 만들어 주는데...
뭐 어쩌겠나.. 이렇게 멋지고 예쁘고 섹시하게 태어난 게 이 분 잘못은 아니잖우.....ㅠㅠㅠㅠ  


마지막으로 토요에츠가 아끼는 그의 애견!  (저 개가 되고 싶다. ㅅㅂ )

그리고 이어지는 스틸샷!

죽어있는 모습마저 섹시하다.


우리 미르도 산책할 때면 늘 저렇게 냄새를 맡는데.....흐흣




예전 모습을 회상하는 시로


강아지였을 때의 시로


킁킁!


살짝 미소짓는 소중한 모습!


숨어서 염탐, 귀여월~















이 스틸샷들만 쭉-보면 전부 나가세 센세같은 느낌...


♪ 한 줄 감상평 - 개를 연기한 토요에츠의 모습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움 그 자체였다.


2008/12/08 01:37 2008/12/08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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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디디 2008/12/08 10:2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헉~! 나가세 센세같아요.. 순수한 토요카와상의 모습도 좋지만 역시 카리스마있는 모습이 아직까지는 좋아서..도그스타는 촘 안땡겨요..제가 러브스토리를 너무 재미있게 봐서 그런가..전 나가세 센세 모습이 보이면 두근두근 거려서 어찌할바를 몰겠어요. 있찌여...저...러브스토리 보고나서 연필로 원고쓰는 모습에 확 꽂혀서 연필 한다스랑 연필깎이까지 산거 있져.........^^
    젠님의 부지런한 포슷힝은 정말 올때마다 존경심이 생기게 하네요.
    주말은 잘 보내셨죠?

    • 젠라연 2008/12/12 21:53  address  modify / delete

      어제 덧글 달았던 거 날리는 바람에 두번째 다는거예요..흙흙
      그래서 어제 무슨 말을 썼는지 곱씹어봤는데...역시 기억이...ㅠㅠㅠㅠ
      아! 전 그런 열정은 없었다고 했더랬어요. 정말 대단하신 열정~~
      글고 원래 워드 프로세서랑 연필중에서 뭘로 결정할지 고르다 연필을
      선택한거라고 들었는데 진짜 탁월한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그쵸??ㅋㅋㅋ

  2. 그레잇 2008/12/08 19:28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도그스타때 토요에츠 한국 왔었죠? 그때부터 좋아했으면 정말 보러갔을텐데... 아쉬울뿐ㅠㅠ 토요에츠 실제로 봤다는 사람 말로는 티비로 보는것보다 훨씬 멋있고, 잘생겼다던데... 암튼 멋진 남성입니다~ 아참~ 젠라연님~ 혹시 나카무라토오루랑 함께 출연한 키스(입맞춤) 보셨나요?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이었다던데.. 블로그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보니까 결말이 충격적이다고 다들 그러더군요~ (하지만 어떤 분이 친절하게도 그 결말을 미리 알려주시는 바람에 영화가 안봐도 대충 이해가네요ㅠㅠ 예전에 올드보이 한창 난리났을 때, 영화 한참보고 있는데,,, 극장에서 웬 미친남성이 "최민식이랑 강혜정이랑 부녀관계다" 이렇게 외치고 나가버리던데요ㅋㅋㅋ 그때 그 상영관에 있는 관객들 다뻥쪘음ㅋㅋㅋ) 그때 충격이랑 비슷하더라구요ㅠㅠ 알려주지 말지... 흑흑~ 암튼 매일 바빠도 젠라연님 홈피에 들렀다갑니다~ 포스팅 항상 감사감사^^ 글재주도 좋으시고, 음식도 잘 만드시고, 일어도 잘 하시고... 만능이세요^^ 담에 토요에츠 손목시계 포스팅도 기대할께요~ (내 맘대로 정해버리고,, 얼씨구) 나중에 시간 한가하실때요~ㅋㅋㅋ

    • 젠라연 2008/12/12 21:56  address  modify / delete

      네. 도그스타때 직접 영접하신 분들도 많았다고 하드라구요.
      우리도 그때 팬이었으면 정말 바로 코앞에서 그분을 뵙고 같은 공간에서 숨도 쉬었을텐데요..ㅠㅠㅠㅠㅠ
      실제로 보면 더 잘생겼다니...그러고도 남으실 분 같아요, 그냥 오라가 아주 ㄷㄷㄷㄷㄷㄷ
      입맞춤은 전 아직 안봤는데, 결말이 충격적이라고 하셔서 결말만 지금 찾아볼라고..
      막 생각중이예요.ㅋㅋㅋㅋ 전 결말봐도 영화 잘보거덩요..근데 너무 충격적이면
      영화볼 때 실제로 반감되기도 할 것 같네요.ㅠㅠ
      칭찬(전부 과찬이시지만....;;;) 감사하구요~흐흐 손목시계는 언젠가 한번
      꼭 올릴께요. 저도 집착하는거 디게 좋아해서요...ㅋㅋㅋ

  3. 비밀방문자 2008/12/08 19:33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4. 천화 2008/12/08 20:18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토요에츠님의 연기 스펙트럼은 대체 어디까지 인가요??? 눼???
    순수한 연기 라늬.... 아.. 훅끈 마음이 훈훈해지네요..........

    • 젠라연 2008/12/12 21:57  address  modify / delete

      넓다 못해서 무한하단 생각까지 들 정도예요. ㄷㄷㄷㄷㄷ
      글고 그 훅끈하게 달아오른 훈훈한 마음으로 사랑한다고 말해줘에 도전해보심이???네???ㅋㅋㅋㅋ

  5. 초콜렛 2008/12/09 19:34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도 러브 스토리에서의 나가세 센세를 좋아하긴 하지만,
    디디님처럼 연필을 한다스씩이나 살 정도의 열정은 아니었는데..
    정말 다들 대단하십니다. ^^

    • 젠라연 2008/12/12 21:58  address  modify / delete

      정말 대단하시죠??? 전 러브 스토리에선 나가세 센세의 그 벗은 발에 집착하느라
      연필은 크게 신경을 못썼어요.. 글쓰는 모습엔 하앍대긴 했지만요..
      글고 역시 담배랑 안경에...아아아아~~~

  6. 강바람 2008/12/13 00:45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무리 내가...이 남자에게 빠져 있다기로서니..ㅎㅎ
    개 모습을 흉내내는 그 모습까지 감당해야 하나? -.-
    역시나..그를 사랑하는 길은 멀고도 험난해.
    너무 도전적이신거지...배역을 가리지 않는 저 용감함을 보라~! ㅋㅋㅋ
    젠님...급조라도 좋으니 늘 올려주삼..
    기다리는 이 맘은 그의 사진 한 장에도 쓰러지네요...^^

    • 젠라연 2008/12/12 21:59  address  modify / delete

      개 모습을 흉내낸다는 말씀에 폭소했다능...ㅋㅋㅋㅋㅋ
      근데 그 흉내내는 모습이 굉장히 귀여워요.
      저도 처음엔...이 아저씨 왜이래???였는데 보다 보니까 그 귀여운 모습에
      빨리 적응이 되드라구요..흐흐흐

  7. 딩구 2008/12/11 03:08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토요에츠님과 개... 언뜻 매치가 안되기도 하지만, 예쁜 눈을 보니 흠... 역시! 군요.
    시로도 참 예쁘네요. 맹도견으로 활약하는 견종 맞지요? 토요에츠 님의 강아지는 토이 푸들인 것 같은데,
    너무 귀엽네요. 동물과의 친화력이 있어 보여서 토요에츠 님이 더욱 좋습니다요! *^^*

    • 젠라연 2008/12/12 22:01  address  modify / delete

      네.. 래브라도 리트리버종이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견종이예요.
      너무 착하게 생기고 똑똑하고...ㅋㅋㅋ 토이푸들이 토요에츠씨랑 매치가 잘 안되지만;;
      그래도 저 강아지를 그렇게 아낀대요...개가 부러워요..ㅠㅠㅠㅠㅠㅠ

  8. 메리양 2009/01/19 00:2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하아아아아`~
    제가 사랑하는 싱긋웃는 토요에츠, 속쌍커플토요에츠, 심각한 토요에츠, 거기다 개연기라니. ㅎㅎㅎ
    그것만으로도 제 빠심을 맘껏 충족시켜줄것같은 느낌의 영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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