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이야기

from 豊川悦司 2010/03/03 12:48


위 짤은 얼마전 tbs 프로듀서 쇼노 지로씨 환갑 파티 때 모습이라고...
쇼노 지로씨는 '사랑한다고 말해줘'를 비롯, tbs 인기 드라마의 간판 프로듀서로 유명한 분!
파티에 기타가와 에리코를 비롯해서 유명 배우들이 참석한 것 같더라능...
사진은 사노 시로씨 홈피(아래 링크 첨부)에서 몰래 퍼왔어요. ^^;;
http://www.kisseido.co.jp/zakki/zakki1003.html


그리고 기타가와 에리코 여사님 블로그에서 읽은 이야기인데...
우선 토요카와상 시대극 촬영은 이미 마치셨고 새로운 영화 촬영중인가봐요.
시대극 영화는 7월 10일 개봉 예정이라고...
http://www.torisashi.com/
공식 홈페이지 가면 티저 예고도 잠깐 볼 수 있는데 그닥 땡기진 않는다능..-_-;;
근데 포스터는 촘마게 분장이 가려져서 그런지 초큼 머...멋있..;;

각설하고 기여사님 블로그에 게재된 내용중에 토요에츠 언급이 있어서 간략하게...
쇼노씨 파티에서 만난 둘은 역시 자연스럽게 '사랑한다고 말해줘' 이야기를 나눴는데,
기여사님에게 저 작품은 힘들었던 기억들이 많았기 때문에 좋은 작품이었다..등의
뭐 그런 이야기를 했었어야 했지만 너무 힘들었다. 대본 다시 수정하는 것도 전부
토요카와씨 때문에 힘들었다. 등의 이야기를 했나봐요. 그랬더니 토요카와씨 눈빛이
달라져서 본인도 급당황했는데 토요에츠 왈, 이젠 자신도 어른이기 때문에 그런 일은
하지 않는다고 정말 미안해 하면서 얘기 했다고... 그런 일이라면...
아무래도 대본 받아서 본인 취향에 안 맞는다고 수정 요구하고 그런 일들이겠죠?
사랑한다고 말해줘 메이킹 스토리만 봐도 물론 기여사님 입장에서 쓰여진 글이긴 하지만
토요카와씨가 좀 까다롭게 굴어서 언성이 높아졌었고... 글 쓰는 동안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알러지가 생기기도 하고 종영 후 당분간은 다시 보기 싫었을 정도라고 했던걸 보면
의견 충돌이나 나름의 스트레스가 많았던 것 같긴 하다능....
하지만 그런 과정을 거쳐서 좋은 캐릭터가 탄생했고 좋은 작품이 나오지 않았나 싶어요.
여튼 기여사님이 당시에 저렇게 이야기를 했는데, 집에 돌아와 생각해 보니까
자신 역시 사랑한다고 말해줘나 사카키 코지라는 캐릭터를 정말 사랑하고
실제로는 토요카와씨를 만나서 너무 기뻤고 그런 연기를 해줘서 고맙다고 말하고 싶었는데
왜 그런 이야기를 했을까... 본심을 깨닫는 건 언제나 시간이 지난 후라며 후회하는 것 같더라는...

기여사님은 지금 2분기 드라마 '솔직하지 못해서' 들어가서 3화까지 썼다는 것 같던데..
우에노 쥬리랑 에이타랑 동방신기 영웅재중도 캐스팅 확정됐다고 하네요. 웹서핑 해보니까..
기여사님이 영웅재중을 엄청 좋아한다고... 한효주랑 같이 출연했던 기여사님 작품..
거기에서도 영웅재중 캐스팅한 게 팬심이었다니...ㄷㄷㄷㄷ 게닥 이번에도 팬심으로..ㄷㄷㄷ
아이돌에서 살짝 눈 돌리고..울희 토요에츠씨랑도 세번째 작품 좀 해주세요ㅠㅠ

결론은 두사람이 오랜만에 만나서 포옹했다는 것에 완전 부러움의 폭풍눈물..ㅠㅠㅠㅠ

암튼 뭐...그렇다는 이야기입니다.


마지막으로 '사랑한다고 말해줘' 이야기가 나온 김에 미공개 영상 달려효~
愛くれ.zip   <- 요놈 클릭하세효!


2010/03/03 12:48 2010/03/03 12:48

Trackback Address >> http://jenryan.net/trackback/410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천화 2010/03/03 23:36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 그럴때 있죠..
    하고 싶은 말 따로 있는게 괜히 이상한 말 나올때... ㅋㅋ
    그나저나 토요에츠님께서! 젊었을때 그러셨었군뇨

    • 천화 2010/03/03 23:39  address  modify / delete

      헉.. 쓰다가 걍 엔터가 눌러졌는데 비번이 안맞는다네요;ㅁ; <바보..

      이어서 쓰자면,
      토요에츠씨가 그러셨던게 놀랍다기보다..
      상냥한 '코지'가 그랬다는게(?) 상상이 안가요ㅋㅋ
      뭔가 말이 앞뒤가 안맞는거 같지만,
      '사랑한다고 말해줘'하면 순간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어서.. 끝간데없는 그 상냥함..ㅠㅠ

      ...암튼 결론은 횡설수설이네요 ㅋㅋㅋㅋ

    • 젠라연 2010/03/04 20:31  address  modify / delete

      비번을 뭘로 하셨길래....ㅋㅋㅋㅋ
      저는 제가 늘 쓰는 비번이나 1111<-요런 단순한 걸로 해요ㅋㅋㅋ
      글고.. 끝간데없는 그 상냥함..완전 공감요!!!
      진짜 히로코가 무슨 무슨 짓을 해도 그냥 온화하게 보살처럼 웃는 상냥함!
      한순간 열받아서 때리긴 했어도 정말 상냥함의 결정체였죠ㅠㅠㅠㅠㅠ

  2. 크리스탈 2010/03/04 01:18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도 토요카와상 그랬다는게 놀랍네요.... 그래도 나름 화해를 하셔서 끝마무리는 좋네요!
    저도 젠라연님 말씀대로 그런 과정들 통해 우리들의 멋진 사카키코지사마가 나오지 않았나 싶기도 하네요! 그리고 특전영상 너무 기대되는데요! ^^

    • 젠라연 2010/03/04 20:33  address  modify / delete

      근데 초큼 까칠해뵈는 그런 이미지이긴 하잖아요ㅋㅋㅋㅋ
      기여사님도 각본가로서의 그런 프라이드가 강한 사람인데,,
      초반 기획부터 토요카와씨가 본인이 청각장애인 역할을 하겠다고 하고..
      그 이후에도 대본 나올 때 마다 수정을 좀 요구하고 그랬나봐요.
      본인 작품에 대한 애착이나 완벽하게 해나가고 싶은 그런 완고함이 있는 분 같아요..
      특전영상 보셨나요?? 막상 보면 별 거 없는데,, 그래도 두근두근 설렌다능ㅋㅋㅋ

  3. 미호 2010/03/04 11:0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 토요카와상 자기 캐릭터에 정말 열정과 애정이 있는 분 같아요~오해와 다툼이 있었대도 코지 너무 멋진 캐릭터를 만들기 위한 과정이었다고 생각하니 더 더 좋아지네요 이분~~ㅎ ㅎ

    • 젠라연 2010/03/04 20:36  address  modify / delete

      그쵸?? 캐릭터에 대한 열정과 애정이 철철 흘러 넘쳐요.
      본인이 청각장애가 있는 캐릭터로 확정되고 나선 바로 수화교실도 다녔다고
      하는 부분만 봐도..진짜 배우로서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한 애착이
      강한 분 같아서 너무 멋져요..ㅠㅠㅠ 생명에서 그 어마어마한 다이어트도 그렇구요..ㅠㅠㅠ

  4. 스완 2010/03/05 01:0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tv.co.kr 요기서 그 시대극 사진 봤는데, 그 머리 슬퍼요ㅠ

[로그인][오픈아이디란?]
오픈아이디로만 댓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